<VITA>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안무가

'주재만'의 와이즈발레단 초청안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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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데일리문화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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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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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자연은 여행지가 아닌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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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풍부한 음악과 '"미니멀"한 무대 세트로

작품을 극대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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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만에게 자연은 작업에 대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며 최고의 스승이자 치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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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인류 역사의 초기 순간부터 자연 속에서 춤을 추며 영적인 힘, 즐거움, 괴로움, 슬픔 등을 표현하였고 이를 통해 상호작용하였다. 음악과 춤은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의사소통 수단이며, 자연은 인간의 주요한 활동 무대이다.

즉, 우리는 자연의 한 구성원으로 자연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나 현재 회복하기 어려운 자연 환경의 오염으로 인해 훼손된 세상에서 우리는 생태적 감수성과 순수함의 의미를 더 이상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제 우리에게는 자연을 통한 인간내면의 순수함을 회복해야하는 시간이 찾아왔고, 이에 본 작품은 인간의 삶, 관계, 그리고 정신에 있어 자연이 주는 중요성을 이해하며 자연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인간과의 조화를 맞이하는 발레를 선보이고자 한다.'